26기 조경수

저는 성운보컬에 다니는 학생 조경수라고 합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성운캠프를 하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학원생 4명에서 한 팀이 되어 노래를 정해서 발표를 하고 학원생들 전체가 서로 즐기는 것이라고 들어서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정말 기대 많이 했습니다.

직접 성운캠프를 경험하고 나니까 처음에는 곡을 고르는 것부터 정말 힘든 부분이 많았지만

팀원 전부 서로 의견을 조율해가면서 하나하나 해결해가고 서로서로 재밌게 연습을 하니까 실력도 느는 것이 보였습니다. 무엇보다도 팀으로 해서 같이 발표를 할 수 있는 기회도 많지 않고 실력도 실력이지만 퍼포먼스나 공연기획 같은 사소하지만

중요한 것들을 배울 수 있어서 보람찼습니다. 다른 팀에 공연도 보니까 학원생들의 노래도 다 들어 볼 수 있고

기대 했던 것처럼 정말 많은 사람들과 친해져서 학원이 더욱 재밌어 졌습니다. 팀원들이 모여서 연습할 때 학원 선생님들이 많이 봐주시고 많이 알려주시고 노래 구성도 같이 짜주시고

정말 노력 많이 해주셔서 준비 했던 기간이 정말 짧게 느껴 졌습니다. 성운캠프가 끝나고 팀원들을 보니까

정말 감사하고 진짜 대단하시다고 느꼈습니다.

선생님들이 성운캠프가 끝나면 정말 아쉽고 다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하셨는데 정말 아쉬웠고

좀만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는데 정말 아까웠습니다. 정말 모든 면에서 도움이 많이 돼서 다음 성운캠프 때도 무조건 참가하고 다음 성운캠프 때에는

어떤 팀원을 만나고 어떤 팀들이 나올지 정말 기대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