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노래를 안정적으로 잘 하더라도 뭔가 프로답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도대체 뭐가 부족한 것일까요? 그건 바로 그 사람만의 섬세한 표현, 자기 개성을 살린 음색, 공명, 스케일 등 노래에 함께 실려야 할 테크닉이 현란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가끔 TV에서 수준 차이가 많이 나는 가수들을 보곤 합니다.
김범수나 나얼 같은 가수들은 음을 꺾는 테크닉이 훌륭하고 박효신 같은 가수들은 감정을 표현하는 mouth control이 뛰어 납니다. 이승철과 김연우 같은 가수들은 비성 두성에서의 발성 테크닉이 이은미 같은 가수들은 그 음정의 느낌을 극대화 시키는 재즈적 락적 테크닉이 거미나 웅산 같은 가수들은 음색의 변화에 있어 진성, 가성, 호흡으로 fade - out이, 조규찬 같은 가수들은 공명, 음량, 음색, 리듬의 컨트롤로 가장 외국적인 팝의 느낌을 내죠.
그런데 이런 가수들과 반대로 섬세한 테크닉이 부족하게 느껴지는 가수들을 보면 노래 수준 차이도 더 나는 것 같고 그들이 우리에게 전해주는 감정도 덜 한 듯 느껴집니다. 이렇듯 실질적으로 노래 수준을 높여주며 대중에게 더욱 섬세한 자기 표현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바로 GVT만의 고급 테크닉 입니다. 여러분들도 더이상 아마추어와 프로의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하지 마십시오.
육성 Vibration | 아래 밴딩 | give n take 테크닉 |
흉식 또는 흉성 Vibration | GVT 고급밴딩 | 고급 스캣 1 |
비성 Vibration | GVT 단란 마무리 16가지 테크닉 | 고급 스캣 2 |
재즈식 Vibration 1 | GVT 음 돌리기 | 고급 스캣 3 |
재즈식 Vibration 2 | GVT 음 꺾기 | 고급 스캣 4 |
재즈식 Vibration 3 | GVT 음 당기기 | 음 밴딩 후 재즈식 Vibration |
펄스의 길이에 따른 Vibration | GVT 음 밀기 | 음 밴딩 후 비성 호흡 단락 마무리 |
호흡의 양에 따른 Vibration | GVT 음 누르기 | 음 꺾기 후 소울 창법 단락 마무리 |
GVT 고급 Vibration | GVT 음 잡아채기 | 음 꺽기 후 지렛대음과 비성 호흡 단락 마무리 |
같은 톤의 밴딩 | GVT 초급 mouth control | 음 꺾기 후 연속 Vibration펄스를 이용한 비성 호흡 단락 마무리 |
톤 변화의 의한 밴딩 | GVT 중급 mouth control | 진성 - 가성- 호흡 Vibration level 1 |
윗 밴딩 | GVT 고급 mouth control | 진성 - 가성- 호흡 Vibration level 2 |
아래 밴딩 | 노래의 tempo 밀고 당기기 |
흉성을 토대로 단락 ending 하기 | 장르별 high level 테크닉 - reggae, newage.. | Ton Jones 1,2,3 |
리듬의 그루브를 사용한 붙점 | 음꺾기 스케일 1 | Tower Of Power 1,2,3 |
리듬의 그루브를 사용한 밴딩 | 음꺾기 스케일 2 | Keyshia Cole 1,2 |
리듬의 그루브를 사용한 mouth control | 음꺾기 스케일 3 | Jessica Simpson 1,2 |
리듬의 그루브를 사용한 호흡 테크닉 | 발음 1 | 흑인음악 개론 |
리듬의 그루브를 사용한 재즈식 Vibration | 발음 2 | 흑인음악 테크닉 |
횡격막에 따른 성량의 crescendo | 발음 3 | 블루아이드소울 개론 |
횡격막에 따른 음꺽기의 crescendo | 애드립 1 | 블루아이드 소울 테크닉 |
공명통로 이동에 따른 소울식 비성 호흡 단락 마무리 | 애드립 2 | Michael Bolton과 임재범의 차이점 |
장르별 high level 테크닉 - jazz | 애드립 3 | Stevie Wonder와 김건모의 차이점 |
장르별 high level 테크닉 - soul | Stevie Wonder 1,2,3 | 김범수와 나얼의 차이점 |
장르별 high level 테크닉 - R&B | Luther Vandross 1,2,3 | 조용필과 이승철의 차이점 |
장르별 high level 테크닉 - pop | R.kelly 1,2 | 이은미와 인순이의 차이점 |
장르별 high level 테크닉 - funky music | Michael Jackson 1,2,3 | |
장르별 high level 테크닉 - rock | Michael Bolton 1,2,3 |
바로 흔히들 얘기하는 그루브죠. 세계를 주도하는 현 음악적 추세는 리듬이 강조되는 장르들이 거의 장악 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1960 ~ 1980년대 초반까지의 음악은 멜로디 선율이 주가 되는 음악이었습니다. 그 당시의 리듬이란 그 멜로디 선율을 받쳐주는 단순한 박자에 불과 했습니다. 그렇지만 미국에서는 8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리듬이 주가 되는 , 그 리듬 안에서 그루브를 형성하고 리듬을 베이스로 한 (음의 길이를 0.1초의 어택과 함께 밀고 당기는)멜로디의 표현들이 대두되기 시작하였습니다. 현재에 이르러 흑인 음악이라는 장르가 세계를 이끌어가는 이유도 바로 그 리드미컬한 그루브에 있는 것입니다.
흑인음악, 흔히 jazz, soul, R&B에 있어 리듬을 표현한다는 것은 음의 길이를 다른 장르에 비해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한다는 느낌입니다. 그런 면에서 한국에서 R&B, soul등의 장르를 한다는 가수들에게 많은 아쉬움이 남는 것도 사실 입니다. 지금 현재 전 세계의 음악은 대중의 어깨를 동시에 들썩이게 만드는 그런 통일된 느낌의 그루브 안에서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그래서 더 이상 리듬은 단순히 리듬이 아닌 음악적인 feel의 첫번째 수단이 되어 버렸습니다.
어택 | 정박 | 리듬 스케일 3 |
횡격막 | 엇박 | 리듬에 따른 공명 변화 |
액팅 | Poly Rhythm 1,2,3 | 리듬에 따른 음꺾기 |
슬로우 템포 | 리듬 밀어주기 | 리듬에 따른 mouth control 1 |
템포 변화 | 리듬 쪼개기 1 | 리듬에 따른 mouth control 2 |
붙점 | 리듬 쪼개기 2 | 리듬에 따른 mouth control 3 |
그루브 | 리듬 스케일 1 | 리듬에 따른 호흡 테크닉 1 |
흑인음악 그루브 | 리듬 스케일 2 | 리듬에 따른 호흡 테크닉 2 |
리듬에 따른 호흡 테크닉 3 |
반대로 얘기 하자면 가수들이 대중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선 이런 표정, 액션, 눈빛 등의 무대 퍼포먼스를 게을리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얘기하자면 가수의 열창하는 모습은 공명을 올리기 위한 리액션에서 더욱 더 간절해 지고 가수의 리듬을 타는모습은 횡격막을 이용한 상체의 어택에서 더욱 더 카리스마적으로 보입니다.
멋진 라이브 공연을 하기 위해선 퍼포먼스의 노하우가 필요하겠지요. 조수미와 휘트니 휴스턴은 고음을 내기 위해 공명을 올릴때 왜 그런 얼굴 표정을 짓는지, 알켈리와 브라인언 맥나잇은 리듬의 그루브가 표현하기 위해 왜 그런 바운스를 타는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노래의 느낌을 표현 하기 위해 그런 순간적인 어택을 주는지, 비욘세와 제니퍼 허드슨은 고음에서의 파워 및 감정 전달을 위해 왜 그런 얼굴의 턱의 각도를 유지하는지, 대중들에게 최고의 수준 있는 노래를 전달하기 위해 그 노래 자체를 훨씬 더 돋보이게 만드는 퍼포먼스의 노하우를 발견하고 트레이닝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RHT에선 세계 각 아티스트들의 이런 퍼포먼스적 노하우와 테크닉을 연구 분석하여 전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바운스 | 마이크 거리 조절 (이승환 스타일 장단점) | 무대 카리스마 3 |
그루브 타기 | 시청각 수업 (VIDEO LESSON) | 주의사항 1,2,3 |
상체 어택 | 밴드 합주 | 잼 1,2,3 |
헤드 어택 | 안무 노래 병행 | 스탭 1,2,3 |
리듬 액팅 | 무대 카리스마 1 | 자세 1,2,3 |
마이크 거리 조절 (이승철 스타일 장단점) | 무대 카리스마 2 | 공명 올리기 리액션 1,2 |
"나도 판 한번 내볼까?" 노래 좀 한다는 사람들이 이런 말을 참 자주 하곤 하죠. 그러나 막상 녹음 부스 안에 들어가 보면 상황은 그렇지 않습니다. 제게 트레이닝을 받으로 온 한 가수 지망생은 그 전까지는 자신이 엄청난 실력의 소유자라 생각 했었으나 처음 레코딩을 한 후 엄청난 좌절감에 빠져 이 길을 그만 둬야 하나 하는 고민까지 했었다고 고백한 적도 있었습니다.
자신의 소리를 녹음해본 적이 있습니까? 없다면 한 번쯤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부분은 낯설게 들려오는 자신의 소리에 어색해 하거나 또는 당황애 할 것입니다. 이렇듯 단순히 노래를 잘 하면 그걸 녹음해 버리면 다 될 듯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이 혼자 노래를 연습할 때와 무대에서 라이브 공연을 할때, 그리고 레코딩을 할때는 많은 차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무대에서 라이브로 노래할 때는 자신의 마이크를 향해 내뱉은 소리가 두가지로 모니터됩니다. 무대에서는 다른 연주들의 소리로 인해 자신의 소리가 바로 자신의 귀에 들리지 않기 때문에, 마이크로 들어간 소리는 대중들을 향해있는 외부 스피커를 통해서만 들리게 되며 멀리서 전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렇게 자신의 소리를 직접적으로 듣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 하기 위하여 우리는 노래하는 사람의 앞에 모니터를 설치하게 됩니다. 즉, 무대 공연 시에는 이 두가지 루트의 소리로 가수의 귀에 들리게 되는 것이죠.
녹음 부스 안에서의 레코딩 시에는 더욱 민감한 문제들이 발생하는데, 첫째로 자신의 입에서 나간 소리가 몸의 공명을 느끼지 못한 채 바로 헤드폰으로 들리게 됩니다. 평상시에 우리가 듣는 자신의 목소리는 몸이 공명 되는 울림과 함께 베이스와 미들 음역대를 동반하여 포근하게 들려지는 반면, 레코딩 시에는 그런 공명의 울림이 배제된 채 곧바로 헤드폰으로 감지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통제하는데 있어 공명의 감을 무시하고 입으로만, 육성으로만 컨트롤 하게 됩니다. 그런 이유로 목이 금방 쉬게 되면 퀄리티 있는 레코딩을 할 수가 없게 됩니다.
대중들 앞에 서는 가수가 되고픈 사람들에게 있어 레코딩이란 뗄레야 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레코딩에 있어 자신의 음색과 감정을 가장 최대한으로 표현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루더 벤터로스이 경우, 하이 - 미들 - 로우의 개성적인 톤 조절, 섬세한 감정 표현을 위한 그만의 리버브(흔이 "에코"라 불리죠)의 양 등은 많은 아티스트들에 의해 연구되어지고 있을 정도 입니다. 우리도 평범한 일상이 아닌 녹음 부스 안에서의 적응 훈련이 필요하며, 그러한 레코딩 훈련으로 평상시에 깨달은 발성이 흐트러지지 않게끔 더불어 자신만의 레코딩 테크닉을 통하여 본인의 최고의 느낌을 끌어낼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