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개성적인 68억개의 육성 샘플이 존재한다는 얘기입니다. 발성이란 독립적인 부분이 아닙니다. 발성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육성의 특이성 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 모두가 공감하듯이 발성은 노래의 전부는 아니지만 너무도 중요한 시작점입니다. 가수를 꿈꾸는 많은 지망생들이 오랜 동안의 연습 기간에도 불구하고 실력의 한계를
느끼는 주된 원인 또한 발성입니다. 모든 음역에서 자연스럽게 소리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테크닉이 됐든, 감정표현이 됐는, 폭발적인 고음 & 설량 에너지가 됐든, 노래 전반에
걸쳐 불편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더군다나 발성은 가수를 평가하는 대중들의 잣대에 있어 한 가수의 실력을 가늠하는 가장 기본적인 척도로 인식이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죠.
따라서 GVT전문의학발성 커리큘럼 중에서도 발성을 완성하는
이 글을 읽고 있는 바로 그대도, 지금보다 더 고음을 잘 내고 싶을 겁니다. 맞죠?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가수들이 가장 열심히 노력했을 부분이고, 선천적으로 저음이든 고음이든 상관없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음역 이상의 한걔음에 많은 보컬 아티스트들이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도전해 온 부분일 겁니다. 고음은 가장 쉽게 실력적으로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이며, 많은 사람들이 고음에서 그 가수의 가창력을 판단하고 고음 자체에서 많은 교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높은 음역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음만의 매력적인 음색 사운드, 그리고 폭발적인 열정이 표현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고음은 단순히 높은 음만을 얘기하는게 아닙니다. 음만 높이 올라간다고 해서 고음이 좋다는 예기가 아니란 겁니다. 놓은 음정에서의 올바른 발성, 자연스러운 발성, 편안한 발성, 그 발성으로인해 시원하고 파워풀한 소리, 안정된 소리, 불편하지 않은 소리, 컨트롤이 가능한 소리여야 합니다. "높은 음"일 뿐인 짹짹거리는 생목의 고음, 또는 "고함"에 가까운 고음을 들으면 자신도 모르게 얼굴이 찌푸려지는 이유가 그래서입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옥타브가 아닌, 자기 기준에서 자기 음역대에서의 높은 음과 더 높은 한계(limit)음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고음은 타고 난다고 생각을 합니다. 높은 음역을 타고난 사람이 유리 할 수 있겠지만 제대로 된 고음 사운드는 그게 다가 아닙니다. 너무 어려운 일이라고도 얘기합니다. 만약 음역대를 올리고 고음을 얻는게 기적이면 여러분들은 GVT 전문의학 발성 트레이닝으로 충분한 연습과 노력을 통해 쉽게 기적을 맛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항상 고음을 낼때 많이 힘들어 합니다. 그 이유는 그 고음을 처음 발생시킬 때부터 목에 힘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고음을 낼 때는 힘이 들어가는 것이 당연한 진리입니다. 그럼 과연 어떻게 하란 말일까요?? 우리가 편한 중저음을 낼 때에는 목에 그다지 많은 힘이 들어가지 않아도 쉽게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타고난 육성 옥타브 안에서 소리를 내는 것이기 때문에 크게 부담이 없는 것이죠. 그러나 문제는 고음입니다. 그 고음을 내기도 전에 벌써 자신의 머릿속에서는 고음에 대한 두려움이 가득 차서 "야.. 너 고음에서 삑사리 내면 망신이니까 어떻게든 올려야해" 라는 생각에 목에 힘을 주면서 노래를 하는 것입니다. 즉, 내가 타고난 육성의 한계치를 넘어서는 고음을 내는 것에 있어서 항상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발성은 곧 호흡이다. 라고 할 정도로 발성에 있어서의 호흡은 가장 기본적이며 동시에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고음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사람들 중 호흡 컨트롤의 문제를 갖고 있는 경우가 상당수입니다. 뿐만 아니라 호흡이 안정적이지 않거나 소위 뜨게 되면 전체적으로 불안해 보이면서 프로 잡지 못한 아마추어적인 느낌을 주게 됩니다.
자, 이 뒤로 나오는 용어들을 보기만 해도 머리가 지끈-한다면 일단 그냥 넘기십시오. 하지만 후에 제대로 발성을 배우고 소리의 원리를 이해해야 할땐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히 의학적인 용어를 나열한 게 아니라 발성과 호흡을 극대화시키는 데 중요한 트레이닝 포인트가 되는 것들이기 때문이죠
우리는 숨을 쉽니다. 살기 위해선 숨을 쉴 수밖에 없죠! 숨을 쉬게 되면 공기는 코를 통해 비강으로 그리고 뒤에 있는 상인두강을 통해 아래인 중인두강으로, 중인두강을 통해 하인두강(목)으로 내려가 후두를 지나 기관을 통해 폐로 들어가게 됩니다. 또한 입을 통해 구강으로 들어간 공기는 목젖 뒤의 중인두강에서 하인두강으로 내려가 똑같이 폐로 들어가게 되죠. 후두안에는 성대가 있는데 우리가 알 소 있는 상식대로 성대는 소리를 발생하는 기관이기도 하지만, 우선 성대는 호흡이 들어오고 나가는 곳으로 호흡이 나갈때에는 성문(Glottis:양측 성대 사이의 공간)이 활짝 열려 있어 공기의 중요한 통로가 됩니다. 반면 소리를 발생할때는 그 순간, 벌어진 성대가 닫히면서 성대 아래, 즉 성문 아래 호기압(날숨의 압력)을 증가시켜 성대를 진동시킬 수 있는 힘의 운천을 준비하게 됩니다.
즉 폐에서부터 닫혀진 성문 사이에 일명 성문 하 호기압, 줄여서 성문하압을 강하게 증가시킵니다. 노래를 배로 해라, 호흡은 복식호흡을 해라 이런 말의 의미도 성문하 호기압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호흡해라, 노래해라와 같은 의미이죠. 복식 호흡을 하는 이유는 많은 양의 공기 확보와, 그 공기의 양으로 인한 소리의 안정성과 편안함에 있습니다. 또한 고음 발성 시 횡격막의 반동을 이용하여 웅장하고 깨끗한 고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호흡을 두 가지 종류로 나눈다면, 이렇게 첫째로 노래를 하기 위한 기본적 수단으로서의 호흡 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둘째는 감정을 극대화하기 위한 호흡 테크닉으로서의 호흡입니다.
감정을 극대화하기 위한 테크닉으로서의 호흡은 프로 보컬리스트로서의 그 사람의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하이레벨 테크닉입니다. 단순히 소리의 안정성에 있지 않고 자신의 입과 코를 통해 들이쉬고 내뱉어지는 호흡의 소리와 호흡의 공명 위치를 통하여 많은 감정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발성의 핵심은 크게 네 부분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모든 음역에서의 발성 발란스, 고음발성, 성량의 조절, 감정과 테크닉으로의 연결 이 네가지를 얻기 위해선 하나의 음을 정확하게 발생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정확한 하난의 음을 발생시키기 위해선 첫째로, 기도에서 나오는 호흡과 성대의 조절에 있어 전문적인 트레이닝 필요합니다. 성대와 공기의 만남에 있어서 올바른 성대면적의 활용, 공기의 압력, 공기의 양을 조절 할 수 있는 전문성이 관건입니다.
둘째로는 자신의 음역대와 감정, 장르 등 여러 상황에 따른 공명구간 활용의 트레이닝이 필요합니다. 특히, 이 부분은 아주 중요하며 발성 트레이닝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가장 쉽게 소리를 내는 공명통이 바로 구강 입니다. 그 이유는 입이 위치한 구강에서 모든 대화가 거의 이루어지기 때문에 오랜세월 동안 습관화 되어 온겁니다. 때문에 공명 구간을 잘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하는 것 조차 많은 연습이 필요 합니다.)
구강 중심의 발성 메카니즘이 모두다 잘못 되었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구장 중심의 소리는 느낌의 완성도가 좋고 테크닉의 완성도 역시 좋습니다. 또한 아랫배음들이 자연스레 섞여 안정된 소리를 제공하게 해줍니다. 문제는 그게 틀렸다는게 아니라 그것 밖에 안되는데 있습니다. 구강 중심 밖에는 발성의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고음으로의 연결을 차단해 버립니다. 때문에 고음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심지어 고음은 높게 타고난 사람들이 하는 걸로 치부해 버리고 나는 안돼! 하며 포기해 버립니다.
모든 음역에서의 발란스를 유지하며, 고음까지, 자신의 한계음까지 극복하기 위해서는 상황에 따라 구강 중심의 소리, 두강 중심의 소리를 자유자재로 컨트롤 할 수 있어야만 합니다. GVT 전문의학발성 트레이닝의 핵심이기도 합니다. 좀 더 자세히 분석 하자면 아랫 턱 중심의 소리, 윗 턱 중심의 소리를 본인이 원하는 대로 조절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음이란 성대에서 형성된 소리의 주파수와 호흡이 음역에 따라 높은 공명 구간으로 이동하는 것인데, 이 이동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선 윗턱의 도움, 코뼈의 공간(비강,백인들이 좋음), 광대뼈의 공간(상악동,아시아인들, 흑인들이 좋음), 이마뼈의공간 (전두동, 백인들이 좋음),광대 근육의 당김이 필요 합니다. 또한 반대로 완성도를 높이고 탄탄한 배음을 만들기 위해선 아랫턱의 도움, 구강 중심의 조절이 필요합니다.
이렇듯 상황에 따라 많은 공명 구간의 다양성이 필요합니다. 그 중에서도 프로 가수들조차 가장 어려워하고 안되는 부분이 바로 윗턱의 활용, 즉 두강의 중심의 고음 발성인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성운보컬 제자님들이 누리고 있는 성운보컬만의 GVT (Global Vocal Technic)발성 트레이닝 입니다.
세상에는 수많은 발성법이 존재하고 수많은 발성 레슨법이 연구 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들마다 합리적인 이유가 있으며 특별함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쉬운 건 그 발성법을 배우기 위해 본인의 개성을 죽이고 그 레슨법으로 트레이닝 받는 동안 노래의 궁극적인 목표인 감정이 살아있는 발성을 없앤다는 점입니다.
우선 소리를 내는 자신만의 기본 발성(호흡) 체계를 확립하고, 그로 인해 저음부터 고음까지 모든 음역에서의 발성 밸런스를 갖춰야 하며, 그 밸런스를 토대로 자신의 몸에 맞는 폭발적인 에너지(내 몸을 최대한 활용한 고음 & 성량), 개성(음색, 가창) 을 표현할 줄 알아야 하고, 그 에너지와 개성을 토대로 곡 해석에 따라 스타일을 변화시킬 줄 아는 자신만의 다양한 보컬 테크닉을 구축해야 하며, 그 보컬 테크닉이 자신의 감정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소울적인 필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음악(노래)이란 분명한 형식에 맞도록 음정(화성)에서의 전문성, 박자(리듬)에서의 전문성, 발음(가사전달)에서의 전문성, 무대에 서는 사람으로서의 전문성, 대중들과 감정 소통에서의 전문성 등등 모든 부분을 조율할 줄 알아야 합니다. 거기에다 아티스트로서의 인간적인 매력, 품성, 음악에 관한 전반적인 이론,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능력까지 더 한다면 누간 인정 할 수 밖에 없는 명품 보컬리스트(아티스트)가 될것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이론적인 훈련이 아닌 실질적인 훈련으로 가장 효과적으로 습득이 될 수 있도록, 발성/ 호흡. 보컬테크닉에 걸쳐 가장 전문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체화 시킨 것이 바로 GVT전문의학발성입니다. 자신만의 타고난 보이스로 가장 효율적인 고음과 성량을 표현할 수 있도록, 더 나아가 프로 보컬리스트로서의 모든 것을 갖출 수 있도록 성운보컬이 여러분을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