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배우기 위해서는 꼭 전문가의 교육이
필요하답니다~ 이분도 마찬가지로 호흡과 발성에 대해
미숙한 부분들이 많으셨지만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어느 정도 기본적인 부분들은 인지를 하지 않으셨을까
생각이 드네요~ 단~! 이걸 온전히 본인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연습~! 연습~! 연습~! 꼭!! 잊지 마세요!!
여덟 번째 참가자
이번 참가자는 17세의 남학생이에요~
음을 낼 줄은 아는데 편하게 부르는 법을 배우고 싶어서
신청을 하게 되셨다네요~
- 내 용 -
먼저 강사 선생님이 친절하게 지도해주셔서 좋았고,
모르는 걸 많이 해결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재능기부 프로젝트라는 것도 하기 힘들 텐데
친절하게 강의해주신 점이 무엇보다 좋았던 것 같습니다.
예로 들려주시는 것들도 뭔가 엄청난 차이로
잘 부르셔서 놀랐습니다. 나중에 엄마를 설득하거나
주말 알바를 하게 되면 수강신청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또 저에게 현재 필요한 게 뭔지 알려주신 게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 학생은 후기 내용에 좋았다는 표현이 무려 5번이나 나왔네요~
많은 깨달음을 얻은 것 같아 보이네요~
아직 취업을 하지 않은 학생들의 경우 부모님의 지원으로
학원을 등록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에요~
부모님께 설득할 때는 무작정
"엄마 나 음악학원 다닐 거야 돈줘~!"
라고 투정 부리듯이 하면
아마.. 학원 등록은 평생 못할지도 몰라요
본인이 음악 쪽으로 하고자 하는 이유와
그 목표 달성을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할 것이며
이런 목표 달성을 위해 학원을 다녀야 합니다
라고 일목요연하게 본인의 의견을 어필한다면
등록률은 아마 쬐끄으으음~~ 더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