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 팩터’ 의 후광을 넘어, 현재 영국 팝 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급성장한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 Olly Murs (올리 머스) 2009년도에 진행된 [엑스팩터] 시즌 6의 준우승자 올리 머스(Olly Murs) 역시 그렇게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되었다. 시즌 중 그는 가창력 있는 곡들을 다수 소화해냈고 감동적인 발라드에서부터 퀸(Queen)의 ‘Don't Stop Me Now’, 그리고 스티비 원더(StevieWonder)의 ‘Superstition’을 부르면서 찬사를 받았다. 결국 사이먼 코웰의 레이블 사이코(Syco)와 계약하게 되고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데뷔작부터 직접 작곡에 참여했던 올리 머스는 자신의 체험을 기초로 한 독특한 가사에 캐치한 멜로디 감각을 결합시켜내면서 방송 이후에도 특유의 매력을 유지해간다. 최근 발매 된, 올리 머스의 세 번째 앨범 [Right Place Right Time] 역시 전작과 마찬가지로 첫 주에 12만장 이상을 판매하면서 UK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인터뷰에 의하면 올리 머스는 이러한 실적을 당연하다고 받아들이지는 않은 모양인데 아직도 자신은 사람들에게 더 증명해나가야 할게 많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앨범 중, 플로 라이다(Flo Rida)가 피쳐링한 첫 싱글 ‘Troublemaker’ 역시 UK 싱글 차트 1위로 등극한다. 이 곡을 통해 올리 머스는 비로소 네 곡의 UK 넘버 원 히트 싱글을 갖게 됐다. 친숙한 멜로디와 그루브, 그리고 캘리포니아의 레코드샵 등지에서 촬영한 뮤직비디오 또한 재미를 더한다. 두 번째 싱글로는 ‘Army Of Two’가 공개된다. 테이크 댓(Take That)과 콜드플레이(Coldplay)에 동시에 영향 받은 곡이라고 밝혔던 본 곡은 자신의 팬들, 그리고 놀라운 지난 3년 간의 시간들을 떠올리며 작곡한 곡이라고 한다. 장대한 오케스트라로 시작해 순식간에 분위기를 바꿔내는 본 곡에서도 마룬 5의 영향을 숨길 수는 없는데 아담 레빈(Adam Lavine)을 방불케하는 팔세토가 일품이다. 시네마틱한 현악 어레인지를 바탕으로 그의 매력적인 재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올리 머스는 송라이터로서의 재능을 꽃피워내면서 단순히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가 아닌, 다방면으로 실력을 수반해내고 있는 아티스트로써 인지되어가는 중이다. 밝고 온화한 곡부터 감정선을 자극하는 곡들까지 균형 있게 수록해내고 있어 다양한 모습을 하나 둘씩 완수해내면서 끊임없이 앞으로 전진해나가고 있다. 이미 앨범과 싱글 차트 기록들을 통해 수치로써 그러한 사실들을 입증해갔지만 그럼에도 그는 더 높은 곳을 향해 바라보고 있는 듯하다. 작금의 메인스트림 UK 팝 씬을 상징하는 뮤지션은 그렇게 또 한번 자신을 넘어서려 한다. 성운보컬의 시선, 영국 팝의 재간둥이 Olly Murs Olly Murs는 09년 The X factor에 출전해 자신의 많은 장기를 보였다. 노래는 물론이거니와 춤과 관객을 사로잡는 퍼포먼스 많은 능력을 갖췄지만 그중에 단연 돋보인 모습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커버하는 장난끼 많은 모습들이다. 음악을 표현함에 있어선 많은 표현들이 있고 그 중에는 즐거움이란 것이 있다. Olly Murs는 그 즐거움이란 것을 표현함에 있어 그의 장난끼 어린 모습들이 그의 큰 장점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노래하는 것에 있어서 Olly Murs는 백인 특유의 비강소리가 구강과 잘 어우러져 나와 좋은 음색, 표현을 가진다. 그러나 그 또한 더 멋진 가수가 되기 위해서는 명심해야할 것들이 있다. 저음, 중음, 고음 즉 소리를 내는 것에 있어서는 그에 따른 성대의 접지와 공간의 활용이 필요한데, Olly Murs가 노래하는 모습들을 보면 저음과 중음에 있어서는 구강과 비강을 잘 어우러지게 사용 하지만 고음부분에 있어서는 막힌소리를 낼때가 많다. 그것은 그가 인두강(목구멍) 하부를 사용하는 것은 좋으나 상부를 사용함에 있어선 아직 미숙하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노래의 고음부분을 부를때 소리가 비강 두강을 타고 올라가지 않고 성대를 좁히며 구강과 비강으로 빠지는 모습들이 많다. 그가 이런 부분들을 개선한다면 정말 훌륭한 가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The X Factor에 나온 순간부터 그를 지지했고 이제는 벌써 영국 팝을 대표하는 가수가 되었다. 그의 팬으로써 앞으로도 좋은 노래들로 대중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