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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뉴스]'컴백' 장재인, 5년간의 여름 담은 '여름밤' 발매 성운보컬의 시선으로 보는, 매력적인 보이스'장재인'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이 컴백을 앞뒀다. 장재인은 오는 8월 1일 미니앨범 '여름밤'을 발매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수록곡 중 '레이니 데이(Rainy Day)를 24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선공개했다. 이번에 선공개되는 '레이니 데이'는 장재인이 작곡, 작사한 곡으로 작년 장마가 시작될 때 빗소리를 들으며 만들었다. 장재인은 직접 가창을 하기 위해 만든 곡은 아니었지만 이번 앨범의 컨셉트인 '여름밤'이라는 주제와 잘 맞아 이 곡을 수록하게 됐다. 특히 이번 미니앨범은 장재인이 18세에 음악의 꿈을 갖고 서울에 올라왔을 때부터 현재까지 5년 동안의 여름에 작곡, 작사한 음악들을 모아 만든 앨범인지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한편 장재인은 올해 초 전 소속사와 계약 완료 후 10여개의 소속사 러브콜을 거절하고 전 매니저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의리를 지켰다. [장재인의 미니앨범 '여름밤' 재킷 커버. 사진 = 나뭇잎엔터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성운보컬의 시선, 매력적인 보이스 '장재인' '슈퍼스타k2'가 끝난 후 장재인은 다양한 실험을 거치고 있다. 그녀 특유의 보컬보이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장재인의 행보가 어떻게 될 것인가 궁금할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진 뚜렸한 두각을 드러내진 않았기에 이번 앨범은 매우 중요한 기로이다. 자신만의 보컬톤은 분명 중요하지만 이는 어떻게 보면 단점을 야기할 수도 있다. 길을가다 거리에서 들려오는 노래 목소리만 들어도 '누구다'라고 생각 할 수 있다는 점도 있지만 또 호불호가 뚜렸하게 갈린다는 단점도 있다. 이번앨범으로 장재인이 대중과 음악성 두마리의 토끼를 다 사로잡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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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기사_폴리뉴스]
성운 원장, 발성교정, 보컬트레이닝을 위한 ‘GVT 전문의학 발성보컬 트레이닝’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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