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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곡에 춤을 추는 유일한 女솔로 보아의 귀환 성운보컬의 시선, 아티스트 보아(BOA)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보아가 화려하게 컴백하며 정상급 여성 솔로가수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보아는 22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온리 원(Only One)'과 댄스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음원은 각종 음악사이트에서 가수 싸이와 각축을 벌이며 상위권에 랭크됐다. 음원 못지 않게 눈길을 끈 것은 '온리 원'의 댄스 버전 뮤직비디오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보아는 근래 보기 어려웠던 여성 솔로댄스를 보여주며 이목을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는 보아와 남자 댄서들이 등장해 발라드 템포의 '온리 원'에 맞춰 춤을 췄다. 발라드를 배경으로 추는 춤이라 정적으로 보이거나 자칫 어색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고정관념은 빗나갔다. 절도 있고 파워풀하면서도 부드러운 춤사위는 단숨에 뮤직비디오를 장악했고 보아의 스텝과 웨이브는 눈을 고정시키기에 충분했다. 특히 흑인댄서와 함께 춘 커플댄스에서는 국내 가요계에 존재하는 여자 댄스가수의 위엄을 보여줬다. 뮤직비디오 속 보아의 댄스는 여타 아이돌 가수가 선보이는 단순히 짜여진 안무가 아니었다. 보아의 그것에는 14년 내공의 댄스가수다운 자연스러움과 시선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가 녹아 있었다. 2년만에 자작곡을 들고 가요계에 돌아온 보아에 많은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표하고 있다. 더욱이 그 존재만으로 신선하고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하는 보아의 귀환이 반갑다. ['온리 원'으로 2년만에 컴백한 보아 뮤직비디오. 사진 = 뮤직비디오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출저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207230958331132&ext=na 성운보컬의 시선으로 보는, 아티스트 보아(BOA) 타이틀곡 ‘온리 원(Only One)’은 보아가 직접 작사, 작곡한 리릭컬 힙합(Lyrical Hip-Hop) 장르의 곡으로, 묵직한 힙합 드럼비트와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이 어우러져 애절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아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애절한 곡의 느낌을 한층 배가시킨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 무대로 국내외에서 극찬을 받기까지 그녀가 했던 노력은 가수준비생 뿐만 아닌 모두에게 본보기가 되어지고 있다. 춤이면 춤, 노래면 노래, 이 두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는 것은 분명 어려운 것이다. 하지만 불가능하지는 않다는 것. 1%의 재능과 99%로의 노력에는 제대로된 코칭과 훈련이 필요하다. 자신에게 맞는, 자신만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트레이닝할 것을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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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기사_폴리뉴스]
성운 원장, 발성교정, 보컬트레이닝을 위한 ‘GVT 전문의학 발성보컬 트레이닝’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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