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권이 파격적인 변신으로 첫 솔로무대를 화려하게 꾸몄다.
조권은 29일 오후 이장우 유이의 사회로 생방송 된 KBS 2TV '뮤직뱅크-2012 상반기 결산'에서 타이틀 곡 'I'm Da One'(아임다원) 컴백 무대를 가졌다.
'I'm Da One' 정통 일렉트로니카 댄스곡으로 조권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가 듬뿍 담겨있다. 방시혁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전속 프로듀서, 영국인 작곡가 로렌 다이슨의 협업이 빛난다. 켄 루이스(Ken Lewis)가 믹스를 담당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고 흥겨운 가사로 클럽의 느낌을 한층 돋운다.
조권은 노란색 재킷과 검은색 반바지 의상으로 귀여운 매력과 남성미를 동시에 뽐냈다. 특히 노란색으로 탈색한 머리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출저 http://news.nate.com/view/20120629n27189
보컬연구소의 시선으로 보는 만능 엔터테이너 <조권>
조권은 보통의 남자들에 비해 얇고 긴 성대를 가지고 있다.
즉, 보통의 남성들보다 말하는 음역부터가 높다.
남자보다 여자가, 여자보다 아이가, 더 높은 목소리를 내는 이유이기도 하다.
오랜 연습생 시절에서 알 수 있듯이 조권은 참 다양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춤, 노래, 예능감 등 항상 최선을 다하는 그의 모습이 참 좋아 보인다.
다만 높은 음역대를 가지고 있는 목소리에 만족하지 말고 그 목소리를 완성시켜줄
내 몸의 공간을 여는 연습이 필요해 보인다.
앞으로 그의 멋진 활동을 기대해본다.
<성운보컬 원장 성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