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 남성 밴드 버스커버스커가 새 음반을 발표하고 음원차트를 다시 석권했다. 21일 0시 공개된 버스커버스커의 1집 마무리 앨범 수록곡이자 신곡 5곡은 이날 오전 8시 현재 멜론 엠넷 벅스 올레뮤직 등 주요 음원차트 1위부터 5위를 휩쓸고 있다. 타이틀곡 '정말로 사랑한다면'이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고, '그댈 마주하는 건 힘들어', '소나기', '네온사인', '기다려주세요'가 차례로 톱5를 장식했다. 이로써 버스커버스커는 음원 강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셈이다. 이들의 신곡에 원더걸스 f(x) 빅뱅 등의 신곡은 5위권 밖으로 밀려나게 됐다. 버스커버스커의 이번 앨범은 이름 그대로 1집을 마무리 하는 차원에서 기획된 앨범이다. 정규 1집 앨범 당시 수록될 예정이었지만 '봄'이라는 앨범 테마상 제외된 곡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정말로 사랑한다면'은 사랑을 경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곡이다. 서로의 진심을 오해하는 상황을 대화처럼 그려낸 노랫말이 특징이다.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20621n04010?mid=e0102 성운 원장님의 시선으로 보는 매력적인 3인조 <버스커버스커> 버스커버스커에 대해서는 내가 슈스케3 자문위원을 맡았을때부터 방송 인터뷰에서 많은 얘기를 했었다. 고음 가창의 아쉬움을 제외하고는 구강과 흉강, 비강이 아주 매력적으로 중후하게 톤을 형성하기 때문에 귀가 편안하고 즐겁다고 했었다. 또한 밴드 자체의 성향이 "버스커"라는 길거리 음악답게 아날로그적이고 흥겨운 리듬이 그루브가 있는 팀이다. 이런 성향의 보컬과 팀의 색깔은 여성 층에 절대적인 지지를 얻고 있으며 가벼운 공기와 신선한 공기, 상쾌한 마음을 느끼고 싶은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많은 공감을 사고있다. 그들의 음악은 이런 묘한 매력을 지닌다. 오랜만에 버스커버스커에 관한 칼럼을 쓰니 예전의 친구를 만나는 느낌이다. 그들의 더욱 멋진 고공행진을 기대해본다. <성운보컬 원장 성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