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은 심사위원 보아, 양현석보다 박지민에게 박한 평가와 점수를 내렸다.
때로는 질타하고, 때론 당장 데려가고 싶다 말할 정도로 무대를 즐기며 기립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자신에게 후한 점수를 줬던 YG, SM이 아닌 JYP를 선택한 박지민의 결정은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본다.
‘K팝스타’ 박성훈PD는 “JYP는 단점을 개선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아티스트 후보들을 캐스팅 하는 과정에서 항상 뭔가 부족해 보이는 사람들의 손을 들어준다.
예를 들어 박지민은 이미 훌륭하기 때문에 다른 참가자를 선택하겠단 식이다.
아티스트의 능력을 이상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지민은 이미 최고의 무대를 ‘K팝스타’를 통해 수차례 보여줬다.
그러나 JYP 박진영은 매번 칭찬과 함께 단점과 아쉬웠던 점을 지적했다.
그 심사평 안에는 부족한 것을 고쳐줄 수 있단 자신감이 깔려있었던 건 아닐까.
어쨌거나, 자신에게 가장 낮은 점수를 안겨왔던 JYP의 품을 선택한 박지민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해 본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 : http://news.nate.com/view/20120524n34860
성운원장님의 시선으로보는 JYP를 사로잡은 <박지민>
박지민은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가운데 가장 이목을 끌었던 출연자였다.
어린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노래의 당당함 등 프로페셔널한 그녀의 모습은
다른 출연자들과 많은 비교가 됐다.
특히 박지민의 감성과 박지민의 고음 발성은 많은 찬사를 받았다.
심사위원 박진영, 보아, 양현석님들이 평가했듯, Over the Rainbow에서의 그녀의 무대는 그 나이로 비춰봤을때 대단하다.
다만 아쉬운 건, 심사위원들이 평가했던 완벽한 고음은 아니라는 얘기고
자신의 몸을 더욱 활용하여 성대와 윗턱이 연결되는 전문성이 필요하고
꾸밈음을 표현하는데 있어서도 정확성이 떨어지는 아쉬움이 있다.
그렇지만 그 나이에 그 정도하는 사람이 전 세계적으로 몇명이나 있겠는가.
K팝스타 우승자 박지민이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까지 인정받는 가수가 되길 응원한다.
<성운보컬 원장 성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