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은 지난 4월 미니음반 '스프링(Spring) 새로운 사랑에게 보내는 다섯곡의 노래'를 발표했다.
타이틀 곡 '너뿐이야'는 화려해 보이는 삶을 사는 남자 연예인과 평범한 삶을 사는 비연예인 여성이 만나
사랑이 싹틀 때의 두려움과 설렘을 표현한 미디엄 템포의 네오 소울(Neo Soul) 장르다.
특히 '나의 화려한 생활, 주위의 화려한 여자 가까이서 보면 다 아무것도 아냐'
'나를 보는 니 눈을 바라보면 행복한데 불안해 해 불안한데 행복해 해'등의
가사가 남자의 마음을 잘 표현해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출처 : http://news.nate.com/view/20120602n08099
성운 원장님의 시선으로보는 공기반, 소리반
어린 출연자들에게 구체적인 코칭을 해왔던 JYP다.
특히 박진영은 발성과 감정표현에 대해서 많은 언급을 해왔는데
보컬을 하는데 있어서 너무나 중요한 얘기다
다만, 시간 관계상 정확한 코칭은 할 수 없었던 부분은 아쉬웠다. 소리반 공기반 처럼.
내가 좀 더 정확하게 코칭하자면 항상 3부분에 있어서 연습을 해야한다.
첫째는 목부분, 즉 성대에서의 컨트롤이다. 성대의 일부분만을 활용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허밍이 그런것이다.
또한 올바른 진성-가성-호흡으로의 연결을 연습해야한다.
그게 바로 박진영이 얘기한 소리반, 공기반이다.
호흡의 압력과 성대의 컨트롤에 대해서만 여러가지 소리들이 섞여있어야 한다.
둘째는 그 성대에서의 컨트롤을 윗턱의 3근육(입술, 광대, 미간)을 활용하여 높은 공명으로 이동시킴은 물론
구강으로 바로 빠지지 않고 목구멍 위쪽으로 올라가 배-가슴-성대-목구멍-비강-두강이 모두 일직선상에 있도록
소리의 중심을 잡는 연습이 필요하고
셋째는 횡격막과 몸통의 압력을 활용하여 강약을 표현하는 것이다.
다만 압력이 세면 성대전체를 마찰하려고 하니 유의해야한다.
<성운보컬 원장 성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