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6월 3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가수다2'에서 가장 화제가 된 무대는 국카스텐이란 인디밴드의 것이었다.
이날 국카스텐과 함께 무대에 오른 가수는 박상민, 이수영, 김연우, 박미경, 이영현이였다.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파란을 일으킨 국카스텐은 영화같은 무대를 보여줬다.
하지만 이들의 데뷔과정에는 더 영화같은 이야기가 숨어있었다.
2008년 gribouill이 직접 작성한 데뷔 과정을 보면 거의 10년만에 국카스텐이란 이름으로 정식 앨범을 발매했다.
그 사이 이름도 두번이나 바뀌었다. 굴곡있는 역사를 가진 팀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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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운 원장님의 시선으로보는 파란의 주인공, 영화같은 데뷔 <국카스텐>
인디 락밴드로 활동하고 있는 국카스텐이 나는가수다2 데뷔무대에 파란을 일으켰다.
오랜 공연으로 다져진 멤버들과의 안정된 호흡과 연주력이 돋보인 가운데
보컬을 맡고 있는 하현우의 가창력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현우의 첫 번째 매력은 편안한 음역에서조차도 보컬의 음색이 너무 좋다는 것이다.
락적인 성향의 보컬을 추구하면서도 그의 음색에는 소울이 녹아있다.
또한 비강과 구강에서의 조화된 목소리가 안정되면서도 생기있는 시원함을 준다.
두 번째 매력은 고음에서의 가창이 좋다.
고음을 위한 자신의 몸을 활용하는 테크닉이 좋은 편이다.
다만, 어느정도 음역이상에서는 그 밸런스가 서서히 무너지려하는 아쉬움은 있다.
그러나 그것은 정확한 고음발성의 전문성과 성대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기 때문에
국카스텐 하현우의 보컬 가창력은 높이 평가받을만 하다.
앞으로도 국카스텐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성운보컬 원장 성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