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츠뉴스 뷰티스타 옥영화 기자] 여성 댄스팀 블랙퀸(남기란, 김미지, 김잔디, 김현아, 황지현)이 슈퍼스타K3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에 5인조 여성 댄스팀 ‘블랙퀸’이 화려한 의상을 입고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철은 “오늘 여성 단체 분들은 전부 반짝이를 입으셨네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블랙퀸은 “팀을 결성해 공연한지 2년 되었다”고 팀을 소개했다.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블랙퀸은 “항상 힘들었다. 항상 많이...”라며 그 동안의 고민거리를 털어놨다. 한 멤버는 “여성 댄스팀이다 보니까 우리를 우습게 보는 사람들이 많다. 심지어 그럴꺼면 다 벗고 춰라는 소리도 들었다. 연예인이 아니라서 그런지”라며 “그래서 저희 블랙퀸을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심사위원 싸이는 블랙퀸을 잠시 보고 “아~ 몇 번 내 앞에서 공연했었던... 쇼 좋아요!”라고 방가움을 표했다. 특히, 블랙퀸은 걸그룹 라니아의 ‘Dr Feel Good' 음원에 맞춰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댄스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먼저 싸이는 “표현력 눈빛 너무 좋아서 합격드립니다”라고 평했다. 정엽 또한 “춤이라는 퍼포먼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큰 플러스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이승철 역시 다섯명 전부를 합격시켰다. 기사원문 : http://artsnews.mk.co.kr/news/165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