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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이 전하는 봄선물 "봄봄봄" 성운보컬의 시선, 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


로이킴이 전하는 봄선물, "봄봄봄" 다시 새롭게 시작되는 봄을 위한 송가, 로이킴의 디지털싱글 [봄봄봄]. 로이킴이 봄의 선물을 안고 돌아왔다. 지난 11월, 슈퍼스타K4 우승을 차지한 지 6개월 만에 새로운 자작곡 "봄봄봄"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우승곡 "스쳐간다"에 이어 두번째 자작곡으로 선보이게 된 "봄봄봄"에서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로이킴의 음악적 능력과 성숙해진 감성을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정식 앨범을 기다리며 추운 계절을 함께 지나 온 팬들에 대한 특별한 봄 선물, "봄봄봄"은 로이킴에게 새로운 시작과 설렘의 의미이기도 하다. "봄봄봄". 갓 스물을 넘긴 나이지만, 그동안 로이킴은 슈퍼스타K4에서 "먼지가 되어", "휘파람",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정통 포크 음악의 정서가 담긴 음악을 선보여 왔다. 이번 "봄봄봄" 역시 대중들이 기대해 온 로이킴만의 감성을 담은 컨템포러리 컨트리 장르의 곡이다. 로이킴의 작사 작곡, '나는 가수다'의 음악감독을 맡아 온 뮤지션 정지찬의 편곡, 국내 정상급 기타리스트 홍준호의 연주, 에이미 와인하우스, 나카시마 미카 등 해외 인기 뮤지션들과 함께 작업해온 영국 메트로폴리스 스튜디오의 Stuart Hawkes의 마스터링으로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어쿠스틱 기타와 콘트라베이스, 브러쉬드럼이 로이킴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어울려 봄의 상큼함을 나타내었으며, 간주 부분에 나오는 로이킴의 휘파람이 청량함을 더해주는 "봄봄봄"은 제목과 같은 가사 '봄봄봄'이 반복되는 귀여운 후반부가 인상적이다. 바이올린 소리로 아련한 봄의 잔향을 남기는 힐링 뮤직으로 올 봄을 따뜻하게 마무리 하는 노래가 될 것이다. [하늘호수] 성운보컬의 시선, ‘슈퍼스타K’의 버스커버스커를 보며 그의 음악적 역량과 보컬적 개성이 아주 멋지게 대중들에게 어필된 걸 보며 참 대견스러웠었다. 이승철 심사위원이 지적했던 고음발성의 아쉬움을 새로운 음악적 표현으로 무마시키는 느낌이었다. 어떻게 보면 로이킴 역시도 슈스케 당시에 비슷한 상황을 보이고 있었다. 누가 더 나은지를 떠나서 보컬 역량 중에 발성 역량은 전부는 아니지만 큰 의미를 갖는다. 로이킴 역시 멋진 중저음 톤을 가지고 있다. 높은 음을 내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자신의 몸을 하나의 악기로 봤을 때, 내 신체의 공간을 두루 활용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 건 없을 것이다. 버스커버스커, 로이킴 역시 아랫공간부터 윗공간까지, 그리고 구강과 비강의 앞부분만이 아닌 뒷공간까지 여러공간을 활용하는데 더 능숙해진다면 저음부터 고음의 안정성은 물론이고, 목조임 없는 파워성량도 갖게 될 것이다. 절대 어렵지 않은 발성 테크닉이니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로이킴도 버스커버스커 못지않은 좋은 음악적 역량을 가지고 있다. 일관된 가요계 흐름에 로이킴이 큰 획을 긋기를 바란다. 그의 감성과 그의 목소리를 높이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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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기사_폴리뉴스]
성운 원장, 발성교정, 보컬트레이닝을 위한 ‘GVT 전문의학 발성보컬 트레이닝’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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